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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비더블유, 트레져헌터와 베트남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
-인플루언서 육성, 베트남 현지 채널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부문 협업..경쟁력 확보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글로벌 콘텐츠 제작 회사 ㈜알비더블유가 국내 최초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와 콘텐츠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RBW베트남 신사옥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플루언서 발굴 및 육성 협력 △기업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및 이벤트 프로모션 공동 추진 △K-POP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 활용한 커머스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각 사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토대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는 트레져헌터 소속 인플루언서 ‘양수빈’의 베트남 현지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촬영 매니지먼트가 예정돼 있다. RBW와 트레져헌터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살려 국내 기업 베트남 채널에 공급할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기획도 진행한다. 이후에도 브랜드 쇼룸 운영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RBW는 2016년 호치민에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여 한국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베트남에 최적화, 현지화 하여 음악제작, 방송제작, 아티스트 제작 등 베트남 종합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콘텐츠 제작 사업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우 RBW 대표는 “트레져헌터와의 협업으로 인플루언서 육성 및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도입해 자사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아티스트 공동 제작 및 공동 프로모션 등 RBW베트남의 인프라를 토대로 종합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확장해 세계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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